상위 0.1% 취향·안목 담은 펜트하우스 2가구 공개

입력 2020-04-28 20:53
대림산업 제공

대림은 상위 0.1%의 개성있는 생활 방식을 반영해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된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첫 번째 펜트하우스는 313㎡ 크기로 자신만의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생활 방식을 담았다. 거실은 통창을 통해 채광이 가득 들어오게 했고 식사공간은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사우나, 필라테스룸 등 건강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또 주방엔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있고 실내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정(건물 안과 바깥 사이에 마련된 작은 뜰)이 갖춰져있어 친환경 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펜트하우스는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하였다. 높은 층고(8.1m)가 특징이며 515㎡ 규모의 복층형으로 구성됐다. 1층엔 가족 공용공간이 있고 2층엔 침실, 개인적인 공간이 있어 동선을 분리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춰 고급 리조트와 같은 환경을 연출했다. 이곳에선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개성이 뚜렷한 최상위층의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를 더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