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지돈이 쓴 짤막한 소설 18편이 실려 있다. 짧은 소설을 두고 그는 “써보지 않은 형식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쓰다 보니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정지돈 문학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장 곳곳에 실린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의 그림도 인상적이다. 200쪽, 1만4000원.
소설가 정지돈이 쓴 짤막한 소설 18편이 실려 있다. 짧은 소설을 두고 그는 “써보지 않은 형식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쓰다 보니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정지돈 문학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책장 곳곳에 실린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의 그림도 인상적이다. 200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