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중국 대표 기업 1곳씩 선정해 투자

입력 2020-04-21 20:18

삼성증권은 투자자 성향에 맞춰 자산관리를 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 ‘삼성 글로벌1% 랩’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삼성 글로벌1% 랩은 정보통신기술(IT), 플랫폼, 헬스케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3개 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을 골라 포트폴리오에 담는다. 대표 기업은 미국과 중국, 한국에서 각각 1곳씩 선정한다.

투자 방식은 모두 4가지다. IT, 플랫폼, 헬스케어 중 1가지 산업만 골라 투자하는 방식과 3가지 산업의 대표 기업에 모두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와 모바일 앱(mPOP)을 이용해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훈 삼성증권 랩운용팀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기술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을 갖춘 산업별 대표 기업은 자신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며 “위기 상황 이후를 대비한다면 이 같은 기업들을 골라 집중 투자하는 것이 유효한 투자 전략”이라고 말했다.

투자상품을 온라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일정 횟수만큼 거래하면 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