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오토 리스와 장기렌터카를 신청할 수 있는 ‘리스·렌트 특가몰’을 운영 중이다.
특가몰에서는 르노삼성 XM3, 현대 베뉴 등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기아 K7, 현대 그랜저를 비롯한 중형 세단 등 다양한 차종을 판매한다. 벤츠·BMW 등 수입차도 갖추고 있다.
리스·렌트 특가몰은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운전면허증만으로 리스나 렌트를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을 등록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원과 연락할 수 있다.
특가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계약한 고객에게 선팅과 블랙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2016년 7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모바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했다. ‘내 차 시세 조회’, ‘내 차 팔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 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온라인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