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덕 쿠키미디어 대표 별세

입력 2020-04-20 04:08

정병덕(사진) 쿠키미디어 대표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인은 서울 출신으로 배재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84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88년부터 국민일보에서 일했다. 사회부장, 편집국장, 사업국장, 디지털미디어국장, 광고마케팅국장, 경영부문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2018년 3월 쿠키미디어 대표에 취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보형씨와 아들 승원(필립모리스)씨, 딸 예은(코웍스)씨가 있다. 장례는 국민일보·쿠키미디어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강원도 원주 대충원.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