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북한의 실상과 탈북민 선교 실화를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최광 선교사의 사역 보고서다. 그는 1998년 8월 중국 지린성에서 단기 선교를 한 것을 시작으로 성경 통독을 통해 탈북민을 북한 선교사로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다.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탈북민 선교 현황과 그 사역 가운데 부어 주신 성령의 은혜, 하나님이 보여 주신 탈북민을 북한 선교사로 세우는 비전 등을 더욱 명확하고 간결하게 볼 수 있다. 북한 선교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질문 및 토론을 돕는 ‘스터디 가이드’가 수록돼 전략적인 북한 선교 사역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