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장관 “소상공인 돕는 선결제 운동 확산 기대”

입력 2020-04-14 04:08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연합회와 5개 중소기업단체(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맺는 ‘착한 소비자운동’ 협약식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장관은 13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단체의 업무추진비 및 임직원 식대, 각종 사무용품 비용을 평소 이용하던 소상공인 매장에 선결제하고, 향후 SNS 등에 이용경험 등을 공유해 사회적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박 장관은 “소공인의 매출 감소 등 피해 극복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선 이번 선결제운동을 적극 환영하고, 더 많은 기관·단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