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가 최근 7번째 앨범 ‘단 하루라도’(포스터)를 발매했다. 수록된 10곡은 예배의 부름으로 시작해 회개, 찬양, 경배, 삶의 예배로 흘러가도록 선포하는 회중 예배의 콘티처럼 앨범을 구성했다. 장 목사가 모든 곡을 작사·작곡하고 예배 인도를 했다. 편곡과 연주는 그와 11년째 동역하는 데스퍼레이트(Desperat) 밴드가 담당했다. 이번 앨범은 서울 오륜교회의 예배 실황을 녹음한 것이다.
장 목사는 “현대 기독교인들은 바쁘게 살아간다. 돈을 벌고 공부하기에 바쁘고 휴대전화에 매여 사느라 주님 앞에 머무를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예배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을 하든 주님을 의식하고 영적 자극을 얻으며 개인 예배가 드려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CCM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람을’ ‘하나님의 영이’ 등을 작곡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