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협동조합 근로자·가족에 중기사랑나눔재단, 의료비 지원

입력 2020-04-08 04:11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중기협동조합 의료비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201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의료비 지원은 중기협동조합에 근무하는 근로자와 가족 가운데 수술과 통원치료 등으로 100만원 이상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1개월 이상 장기 입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병원비의 5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경우 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