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정순출 목사

입력 2020-04-08 00:05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는 최근 서울 도봉구 우이동 키토산 비전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정순출(사진) 은혜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정택 대천교회 목사가 신임총재, 김영건 새생명교회 목사가 상임회장에 선임됐고 사무총장 백병돈 신일교회 목사는 유임됐다.

정 신임 대표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 부흥사 목사님의 발뒤꿈치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교회와 교단의 부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흥사회는 해외 선교지 복음화성회와 영적 각성 대회, 기도원 산상 축복 성회 등 활발한 영적 부흥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