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해왔던 방문 봉사활동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3종 위생키트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위생키트는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로 구성된다. 완성된 600여 세트의 키트는 4월 말부터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