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상공인 광고 지원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

입력 2020-04-03 04:07

CJ ENM 오쇼핑 부문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홍보와 광고를 지원하는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첫 협력사는 아이웨어 전문회사인 ‘태석광학’이다(사진).

‘소중한 이야기’는 CJ오쇼핑과 함께 성장해온 협력사 중 상품력이 우수하고 협력 관계가 두터운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선발된 협력사는 해당 월에 기업과 제품 소개, 대표이사 인터뷰, 지면광고 등의 콘텐츠를 통해 회사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캠페인은 상품 개발과 생산에는 뛰어나지만 홍보 분야는 아직 부족한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제고하고 상생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