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살균·주름 완화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인기

입력 2020-04-03 04:09

LG전자는 지난달 초 출시한 신제품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사진)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스팀 씽큐는 지난달 5일 출시되자마자 첫째주에 LG전자 건조기 판매량 중 30%를 차지한 데 이어 4주차에는 비중이 50%로 늘었다. LG전자는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트루스팀은 탈취, 살균, 주름 완화를 도와준다. 이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검증을 거친 3가지 스팀 특화코스를 갖고 있다. 스팀 리프레시 코스는 세탁 없이 셔츠 등의 냄새를 줄여주고 구김은 완화시킨다. 침구털기 코스는 이불을 빨지 않고도 탈취할 수 있도록 한다. 패딩 리프레시 코스는 자주 빨기 어려운 패딩 의류의 냄새를 줄여주고 볼륨감도 복원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