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끄트머리에서 3등”인 성적 탓에 희망했던 정신과를 포기하고 응급의학과 의사가 됐다. 책은 그가 생사의 관문인 응급실에서 4년간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쪽팔린 게 죽기보다 싫은 어느 응급실 레지던트의 삐딱한 생존 설명서’라는 부제가 붙었다. 328쪽, 1만4800원.
저자는 “끄트머리에서 3등”인 성적 탓에 희망했던 정신과를 포기하고 응급의학과 의사가 됐다. 책은 그가 생사의 관문인 응급실에서 4년간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쪽팔린 게 죽기보다 싫은 어느 응급실 레지던트의 삐딱한 생존 설명서’라는 부제가 붙었다. 328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