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최적 탄도로 비거리 상향 가능

입력 2020-03-30 18:31

프리미엄 골프클럽 브랜드 ‘온오프’(ONOFF) 수입사인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30일 “뛰어난 비거리 퍼포먼스를 실현할 ‘온오프 아카(ONOFF AKA)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오프 아카 드라이버는 페이스의 반발 영역을 늘렸다. 어느 곳으로 공을 쳐도 비거리 손실이 적고 ‘스위트 스팟’에 적중한 것 같은 강도를 실현했다. 고관성 모멘트 헤드도 장착됐다. ‘온오프 탄도 조절 시스템’(OTCS)으로 자신만의 최적 탄도를 찾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OTCS 슬리브와 솔 부분의 웨이트 스크류를 조정해 골퍼의 필요에 맞게 드로우 탄도로 비거리를 상향할 수 있다.

또 ‘그라비티 컨트롤’(GRAVITY CONTROL) 기능으로 중심 심도를 깊게, 중심 앵글을 크게 잡을 수 있다. 진화된 파워 트렌치를 페이스 트렌치에 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3개의 트렌치를 추가해 솔의 강성, 페이스의 수축 효과가 향상됐다. 그 결과 비거리 향상이 가능해졌다.

온오프 아카는 카본 기술을 집결한 샤프트로 높은 관성 모멘트 헤드에 맞춰 전용 샤프트를 개발했다. 헤드의 떨림을 억제한 직진성과 강한 탄도도 특징이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클럽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