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색상의 골프공이 나왔다. ㈜볼빅이 독특하고 우아한 색감의 신제품 골프공 솔리체(Solice)를 선보였다.
솔리체는 볼빅에서 세계 최초 개발된 하이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이 특징이다. 볼빅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비비드’(VIVID)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프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리체는 볼빅만의 컬러 코팅 기술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제품으로, 빛의 양에 따라 다양한 색이 나타난다. 스노우 화이트, 로즈 핑크, 옐로우, 샤이닝 오렌지, 티파니 블루, 골드의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공의 핵심 코어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금속 물질 비스무스의 밀도 높인 나노 비스무스 대구경 코어를 사용해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높였다. 커버와 코팅 층의 접착력을 향상시켜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흠집이 적게 방해 일정한 공기저항으로 비행할 수 있는 장점도 가졌다. 스윙스피드가 시속 70~100마일(mph) 정도인 골퍼가 색다르고 매력적인 색상을 원한다면 적합한 제품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30일 “창립 40주년을 맞는 5월은 볼빅이 골프 토털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시기”라며 “볼빅이 색감과 성능을 강화한 신제품으로 세계에서 더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