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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아웃 ‘왕눈이 스티커’, 화물차·버스에 무상으로 부착
입력
2020-03-27 04:07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눈 모양을 한 반사지 스티커다.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뒤까지 반사해 졸음운전을 예방한다. 도로공사는 다음달부터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버스를 대상으로 왕눈이 스티커를 무상 부착할 계획이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