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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자 읽기] 한국 사계절 사진 50여장으로 얘기하다
입력
2020-03-26 19:36
수정
2020-03-26 19:41
지름길을 두고 돌아서 걸었다/박대영/더난출판
아름다운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50여장이 담겨 있다. 27년차 방송기자인 저자는 도보 여행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낭만을 마주하게 된다. 인생의 후반부를 맞은 한 중년의 감성적인 에세이다. 책에는 ‘마흔 넘어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32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