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임대료를 낼 형편이 되지 않는 세입자들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운동을 말한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의 사업장에 입주한 상가 임차인을 위해 2개월간 업종별로 30%에서 최대 50%까지 임대료를 인하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특히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미용업, 부동산, 슈퍼마켓, 음식점, 학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이다.
대방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방그룹의 작은 도움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위기가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방그룹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방그룹은 앞서 대구지역에도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한 1억원은 확진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데 사용됐다.
대방그룹은 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불우 이웃돕기 성금지원, 사랑의 집짓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라면 기부, 태풍피해 주민돕기,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Housing 사업을 위한 기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철 패딩 조끼 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