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김동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

입력 2020-03-25 04:05

한화솔루션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한화솔루션 김동관(사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한화솔루션의 전략부문장으로 합류했다.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와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외국인으로는 소프트뱅크의 시마 사토시 전 사장실장과 세인트오거스틴 캐피털 파트너사의 어맨다 부시 파트너가 사외이사에 올랐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를 통합한 회사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