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정부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2일부터 회사의 부서별 인원을 3개 조로 나누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처음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 경험을 사보에 게재하여 긍정적인 요소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또 2월 말부터 회사 건물의 입출입 통로를 1층 게이트 1곳으로 제한한다. 회사 건물에 들어올 때 발열 체크를 필수로 하였으며, 또 지하 주차장 3개 층을 이용하는 모든 임직원도 1층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본사를 비롯해 각 공장과 지사 등 전 사업장을 출입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미착용시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사무실 안에서도 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전사적인 대면 회의를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필수업무 외에는 유선을 통해 협의하도록 조정했다.
부서별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각 부서장은 부서원이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관련 유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자가격리를 하도록 했다. 또 임산부와 기저질환을 가진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한다. 사내 식당을 이용할 때 마주 보지 않고 옆으로 나란히 앉도록 의자를 배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