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알고리즘 기반 안정적인 수익 추구

입력 2020-03-24 18:11

대신증권은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의 차별화된 특징은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판매와 운용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는다는 의미다. 고객들의 비용을 수익으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보다 확정적인 미래 수익이라 볼 수 있다.

비용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는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알고리즘을 운용(펀드 운용의 인건비 절감)하는 것이다. 또 판매 및 운용보수가(0.087~0.137%)를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상장지수펀드(ETF)로만 투자 대상을 한정시켜 변동성과 매매 비용을 줄인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금융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운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 ‘로보어드바이저’가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의 경우, 펀드형은 제한이 없다. 일임형 랩은 300만원이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