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변동성 대비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을 달성하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 펀드’를 판매 중이다. 저평가된 국내 우량 크레딧 채권에 선별 투자해 금리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자산군과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분산에도 적합하다.
이 상품은 신용분석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종목, 등급 안정성이 높고 펀더멘털(회사 매출액·영업이익·재무 건정성·미래 성장성 등)이 양호한 종목, 지배구조 측면에서 매력적인 종목, 등급 대비 저평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또 고등급 채권(RF, AAA)의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하고, 50개 이상의 발행사에 분산 투자해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저평가 크레딧 채권을 발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크레딧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개별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크레딧 전문 운용역과 전담 애널리스트가 협업해 편입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0.02%와 연간 총보수 0.391%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0.4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