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 안정성 높은 실물자산 채권 투자

입력 2020-03-24 18:11

KB증권은 ‘KB글로벌 리얼에셋인컴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경기 둔화기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물자산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실물자산 채권’이란 인프라, 부동산, 천연자원 등을 소유 또는 운영하는 기업, 또는 실물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발행한 투자등급 회사채, 하이일드 회사채 및 대출채권을 말한다. 실물자산 채권은 일반 회사채 대비 부도율은 낮고 회수율은 높은 특성을 지닌다. 기반이 되는 실물자산의 자산 보강 효과, 경기 상황과 관계 없이 지속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 때문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나 유가 급락,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펀드 운용은 300조원 이상의 실물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브룩필드 자산운용’이 담당한다. 약 115년의 실물자산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과 에너지 등의 분야에 다양한 투자 운용 플랫폼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중 하나다. 이 펀드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