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때문에 도쿄올림픽 성화 인수식도 관중 없이 진행

입력 2020-03-19 22:17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성화 인수식에서 여신 역의 그리스 여배우 산티 게오르기오가 성화봉을 들고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지난 12일 올림픽의 발상지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관중 없이 채화된 성화는 일주일간 그리스를 도는 봉송 행사도 취소됐다. 관중도 없이 열린 19일(현지시간) 인수식에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스포츠장관(사진 왼쪽)이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이모토 나오코에게 성화봉을 건네고 있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