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 1인 최대 500만원

입력 2020-03-19 04:07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오는 3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보호종료청년들은 다양한 경험과 자립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 중 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2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