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1100쪽 넘는 페이지에 선사시대 담아

입력 2020-03-19 20:35

1100쪽이 넘는 페이지에 인류의 선사시대를 담아낸 역작이다. 독일 고고학자인 저자는 각종 유물과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들려준다. 문자도 없었던 시절에 사람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일구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유신 옮김, 1128쪽, 5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