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한국 교사들과 나눈 이야기 담겨

입력 2020-03-19 20:35

일본 교육자 겸 사상가 우치다 타츠루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교사들과 나눈 이야기다. 2014~2019년 저자와 한국 교사들 사이에서 오갔던 대화를 책으로 묶었다. 모든 교육 사업은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을 높일 수 있는가’를 잣대로 삼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박동섭 옮김, 348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