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중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영통자이’ 분양을 시작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구는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다. 전용면적에 따라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다.
영통자이는 반경 1㎞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GS건설은 인프라가 영통자이 입주민들은 이미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는 물론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가깝다.
GS건설은 여기에 2026년에는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7년 개통할 예정인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의 시작점 반월역(가칭)도 신설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