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채광 뛰어난 전원 아파트… 학교는 도보권

입력 2020-03-17 20:32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수원 장안구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분양을 시작한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8개동 총 66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75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36㎡ 60가구, 59㎡ 68가구, 71㎡ 56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더샵 필드, 티하우스, 팜가든, 테마 가로수길 등 조경에 신경 썼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단지 바로 옆에 영화초등학교가 있고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도 도보권에 있다. 이 밖에도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있고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까지는 차로 3분 이내 거리다.

교통 잠재력도 크다. 인근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1년 착공 예정이고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도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수원 장안구 일대는 아파트 노후비율이 높은 원도심으로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실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지역 전문가들 역시 장안구가 최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수요층을 품고 있어 브랜드 신규 단지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