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개 노선 이용 초역세권에 생활 인프라 풍부

입력 2020-03-17 21:11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이달 내 경기도 안산 단원구에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역 내 최대 환승 구역이자 재건축 정비사업이 집중된 초지역 일대에 자리잡아 주목받고 있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규모로 10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58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49㎡ 427가구, 59㎡B 127가구, 79㎡ 2가구, 84㎡ 32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주민들이 단지 인근에서 최대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 사당역까지 50분 걸린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의 초지역과 신안산선 초지역은 개통 예정이다.

수인선은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다.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올해 8월 개통되면 환승 없이 수원이나 인천까지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 쇼핑 상가들이 위치해 있다.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