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기생충 박사’다. 그는 생태계 수컷들의 삶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인기를 얻기 위해 아름답게 진화한 수컷, 교미 이후에 암컷의 먹이가 되는 수컷 등 신기한 사례가 가득하다. 수컷들의 행동 방식을 통해 생태계의 신비를 전하는 이색적인 교양서다. 혜원 옮김, 196쪽, 1만3800원.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기생충 박사’다. 그는 생태계 수컷들의 삶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인기를 얻기 위해 아름답게 진화한 수컷, 교미 이후에 암컷의 먹이가 되는 수컷 등 신기한 사례가 가득하다. 수컷들의 행동 방식을 통해 생태계의 신비를 전하는 이색적인 교양서다. 혜원 옮김, 196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