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페이스 메이커’ 정재원, 빙속 왕자로 신분 상승

입력 2020-03-09 20:57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왼쪽 사진)이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파이널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정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 전략에 따라 페이스메이커로 나섰다. 당시 대표팀 성적을 위해 정재원 등 일부 선수가 희생되는 전략에 대해 비판이 일기도 했다. 국제빙상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