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소설가 배명훈 데뷔작 11년 만에 복간

입력 2020-03-05 20:49 수정 2020-03-05 22:33



한국 공상과학(SF)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품 ‘타워’가 11년 만에 복간됐다. 소설가 배명훈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인류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타워형 도시국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연작 소설의 형태로 펼쳐진다. 묘사나 표현을 군데군데 수정했다고 한다. 316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