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변방인 야마구치현에서는 그동안 총리가 9명이나 배출됐다. 이곳 출신의 우파 정치가들은 지난 150년간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좌우하곤 했다. 이들의 사상적 뿌리는 조선 정복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정한론’. 저자는 정한론을 통해 일본 극우파의 실체를 자세하게 그려낸다. 344쪽, 1만8000원.
일본의 변방인 야마구치현에서는 그동안 총리가 9명이나 배출됐다. 이곳 출신의 우파 정치가들은 지난 150년간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좌우하곤 했다. 이들의 사상적 뿌리는 조선 정복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정한론’. 저자는 정한론을 통해 일본 극우파의 실체를 자세하게 그려낸다. 344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