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는 다음 달 2일 경기도 수원 광교 컨벤션 복합단지에 ‘갤러리아 광교’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네덜란드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가 설계와 디자인을 했다. ‘백화점에는 창문을 두지 않는다’는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백화점 모든 층에 빛이 들어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권 최상위 명품 라인업’ 구축을 목표로 구찌, 펜디,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