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백운역 인접… 교육환경 등 강점

입력 2020-03-01 18:01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인다.

아파트 주변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에 자리해 입지가 뛰어나다. 백운역에서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부평역에서 급행으로 환승할 경우 시간이 더 단축된다. 단지에서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 경인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부천·서울 접근성도 좋으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여기에 부평역에는 작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현대건설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을 비롯해 정비사업에서 보기 드문 최신 평면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주거환경과 함께 다채로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공간과 도서관, 주민회의실 등을 마련해 주민들을 배려했다.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중·고등학교 모두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 이용은 물론 부평도서관도 아파트와 가깝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에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동운 쿠키뉴스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