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해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NH-아문디 QV글로벌포트폴리오’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미국 및 유럽 상장 ETF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에서 자산배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NH아문디 자산운용에서 제공받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헷지(외화 환율 변화에 따른 손실 위험 회피)를 통해 변동성을 최소화한다.
또한 이 상품은 시장상황에 맞춰 월간 단위로 리밸런싱(자산의 편입비중 재조정)하는 EMP펀드이다. EMP펀드는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다양한 종목의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신의 투자자 성향이나 투자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QV포트폴리오’로 자산배분형 펀드 및 랩 등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QV포트폴리오’란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펀드, 랩, ISA일임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돼 있다.
NH투자증권은 QV포트폴리오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두고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고, 매주 전략회의를 통해 글로벌 시황과 상품 성과를 체크한다. 또한 매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상품 전문가 등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열어 QV포트폴리오 운용 결과를 점검한다.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 김종설 부장은 “NH아문디 QV글로벌포트폴리오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하면서 매월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을 통해 발 빠른 시장 대응이 가능한 펀드”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