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찾기 위한 ‘그린리본 캠페인’ 협약

입력 2020-02-26 19:28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아빠의 일터에 음료를 선물하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당시 모습을 담은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아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달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그린리본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칠성 영업망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여개의 지점의 영업 차량 130대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자석 패널을 부착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3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보행장애 아동을 돕는 ‘세상에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입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 50여명을 선정해 성장 과정에 맞는 맞춤형 신발 총 100켤레를 전달키로 했다.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으로 적립한 기부금 5000만원도 굿피플인터내셔널측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8월 ‘아빠 힘내세요’ 캠페인을 운영했다. 아빠 힘내세요는 롯데 각 계열사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릴레이 형식의 나눔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은 미리 선정한 20명의 아빠의 일터에 칠성사이다, 게토레이, 아이시스 등의 음료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