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기업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지역 농가, 협력사와 상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경쟁력 있는 식품산업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 자금과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도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동반 성장 모델이다.
즐거운동행은 업계 최초의 상생 브랜드로 김치와 두부 장류, 떡류 등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의 유통을 돕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면류와 떡류를 생산하는 미정이 즐거운동행 사업이 도움으로 기존의 저가형 떡류 제품에서 탈피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소스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농업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원료 단계에서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도움을 준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부터 충남 아산시 종합미곡처리장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미곡처리장 구축엔 제일제당과 충남도, 아산시가 설립 비용을 댔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으로 원재료 수급이 가능해졌고 아산시는 쌀 특화 지역 육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