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사업 ‘한화예술더하기’, 클래식음악 축제인 ‘교향악축제’, 지방 도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곡을 선보이는 ‘한화 팝&클래식’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화가 2000년부터 21년째 후원해 오고 있는 교향악축제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전국의 시·도립 교향악단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31일 개최 예정이다.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하는 한화 팝&클래식 공연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방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후원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가르치고 연주회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돕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