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축제 등 문화예술 발전 적극 지원

입력 2020-02-26 19:26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교향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서울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사업 ‘한화예술더하기’, 클래식음악 축제인 ‘교향악축제’, 지방 도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곡을 선보이는 ‘한화 팝&클래식’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화가 2000년부터 21년째 후원해 오고 있는 교향악축제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전국의 시·도립 교향악단들에게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31일 개최 예정이다.

2004년부터 16년째 진행하는 한화 팝&클래식 공연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방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후원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가르치고 연주회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게 돕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