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치료·저소득층 공부방 지원

입력 2020-02-26 18:18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앞줄 왼쪽) 등 임직원들이 지난 1월 떡국 5000인분 나눔 릴레이를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GS그룹 제공

GS는 계열사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9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총 1만8000명의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홈쇼핑은 2005년부터 ‘무지개 상자 악기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속한 아동들에게 악기 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지역친화활동과 재해재난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