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더 많은 보장을 제공하는 ‘가성비’ 종신보험인 (무)교보실속있는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은 물론 일반질병(GI)과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생존보장 강화로 미혼이나 워킹맘, 주부 등 종신보험에 관심 없던 고객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 보장도 확대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와 말기신부전증·말기간질환·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루프스신염 등 주 계약에서 23종의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보험을 잘 유지한 고객에 대해선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 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가 적립된다. 이렇게 쌓인 적립금은 고객 경제사정에 따라 중도인출 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이 끝난 후에도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 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부터 최고 3.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