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하나우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거리를 통제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쯤 하나우 중심가에 위치한 물담배 카페 두 곳을 겨냥한 총기난사 테러가 발생해 쿠르드계 등 최소 9명이 숨졌다. 평소 극우 성향을 드러내온 범인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AP연합뉴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도시 하나우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거리를 통제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쯤 하나우 중심가에 위치한 물담배 카페 두 곳을 겨냥한 총기난사 테러가 발생해 쿠르드계 등 최소 9명이 숨졌다. 평소 극우 성향을 드러내온 범인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1구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