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로목사 제자그룹인 영제회 제4대 대표회장에 연충복(금촌순복음교회·사진) 목사가 연임됐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조용기 스승 목사님 생신 축하연 및 정기총회’에서다. 조 원로목사는 “영제회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길 기도한다”며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연 대표회장은 “조 원로목사님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게 만남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