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객들이 14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 내려 이동하고 있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를 출항해 홍콩에 잠시 들른 후 지난 1일 다시 바다로 나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일본·대만·필리핀·태국·미국령 괌이 입항을 거부해 약 2주간 해상을 떠돌다 캄보디아 정부의 승인으로 입항했다. AFP연합뉴스
미국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객들이 14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 내려 이동하고 있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를 출항해 홍콩에 잠시 들른 후 지난 1일 다시 바다로 나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일본·대만·필리핀·태국·미국령 괌이 입항을 거부해 약 2주간 해상을 떠돌다 캄보디아 정부의 승인으로 입항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