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5개국에서 입항이 거부됐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가 13일 오전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항에 입항하고 있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 1일 홍콩을 출항한 이후 필리핀, 대만, 일본, 괌, 태국 등 5개국에 입항을 시도했으나 모두 거부됐다. 캄보디아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웨스테르담호 입항을 허용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5개국에서 입항이 거부됐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가 13일 오전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항에 입항하고 있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 1일 홍콩을 출항한 이후 필리핀, 대만, 일본, 괌, 태국 등 5개국에 입항을 시도했으나 모두 거부됐다. 캄보디아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웨스테르담호 입항을 허용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