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자유케 하라

입력 2020-02-14 00:08

저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식료품을 후원받아 50만끼의 식사를 나눠주는 ‘오병이어’ 사역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선행은 멕시코 풀라 공동체, 브라질 빈민 어린이, 볼리비아 대학생 후원으로 확대됐다. 저자는 “가장 낮은 곳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매일 수많은 이웃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라고 자신의 사역을 소개했다. 책은 10년 동안 가난한 이웃을 섬기면서 선포했던 복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