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우수 비즈파트너와 기술협력 MOU

입력 2020-02-13 04:07

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을 강화한다.

SK건설은 스마트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고자 ㈜까뮤이앤씨, ㈜장평건설, ㈜유창이앤씨와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 OSC는 기존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로 PC(Precast Concrete)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대표적이다.

SK건설은 PC 제조·시공 전문 까뮤이앤씨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PC공법 적용 범위를 기존 4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한다. 토공 전문 장평건설과는 기술개발 MOU를 체결해 개량 CIP공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