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 17일까지 수련생 모집

입력 2020-02-12 00:04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숭실대 명예교수)은 다음 달 5일 개강을 목표로 17일까지 제9기 영성수련생을 모집한다. 영성수련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영한 원장을 비롯해 조종남(서울신대 명예총장) 박봉배(전 감신대 총장) 정일웅(전 총신대 총장) 이후정(감신대 총장) 이양호(연세대 명예교수) 박사 등이 강의한다. 기독교 영성 입문, 센터링 기도와 동방교회 영성, 칼뱅의 성화론, 웨슬리의 제2축복, 성 프랜시스의 영성, 신약의 영성 등을 다룬다. 관심 있는 이들은 기독교학술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전병선 기자